결혼을 앞두고 '불륜 시 배상' 조항이 담긴 혼전 계약서를 요구받은 예비 신랑이 모욕감을 호소한 사연이 전해졌다.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가을 결혼을 앞둔 30대 중반 남성이 예비 신부와의 갈등을 털어놓은 글이 올라왔다.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2년 넘게 교제한 예비 신부와 큰 갈등 없이 결혼 준비를 이어오고 있었다. 그러나 지난 주말 카페에서 만난 자리에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한다. 예비 신부가 변호사 자문을 받아 작성했다는 혼전 계약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.......